엔씨 소프트 주가 전망
엔씨소프트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소프트웨어 회사로 출발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출시로 인한 대성공으로 여타 사업을 정리하고 게임회사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됩니다.
엔씨소프트 최근 주가 현황
엔씨 소프트는 한국의 대표적 게임회사 N형제(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중 큰형입니다. 시가 총액 12조가 넘는 기업인데요.
엔씨소프트가 17위, 같은 게임회사인 넷마블이 2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임산업이 얼마나 고부가가치 산업인지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현재 엔씨소프트의 성장동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모바일게임입니다. PC게임이던 리니지를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해 대박을 터트렸죠. 예전에도 리니지, 지금도 리니지입니다.
리니지, 리니지 그놈의 리니지로 올리는 매출이 어마어마합니다.
예상됐던 지점입니다. 게임은 외부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외출이 힘들어진 요즘, 해외여행도 불가하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도 덜 받을 것이란건 누구나 예측 가능했죠. 그런데 그것을 뛰어넘어 급기야 이런 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다하다 '안전자산' 이라는 말도 나오고있네요. 대단합니다.
엔씨소프트 2020년 매출 예상
린저씨들의 힘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리지니2M의 매출현황은 일 평균 41억원에 달하며, 출시 나흘만에 리니지M을 역전하며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리니지 2M의 활약으로 인해 2020년의 매출도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0년에는 1분기에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279% 증가해서 영업이익이 49%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말, 정말 엄청난 매출이죠.
엔씨소프트의 이러한 매출성장은 리니지2M의 신규 유저 덕분입니다. 흔히 리니지2m이 나왔으면 리니지 M의 사용자가 이탈해야 정상인데요. 리니지 M의 이용고객과 매출은 그대로면서 리니지2M의 사용자와 매출액이 늘어났습니다. 리니지 유저들이 M과 2M을 동시에 하는 것인지, 말그대로 신규유저가 순증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가 그렇습니다.
여러 전문가들도 일반적 상식을 벗어난 현상을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리니지, 리니지 하나 봅니다. 게임의 규칙을 뛰어넘는다는 반응입니다.
엔씨소프트 향후 전망
사실 리니지는 그간 비판의 중심에 있기도 했습니다. 유독 과금을 부추긴다는 의견이 많았고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기우였습니다.
리니지의 사용자는 대부분 30대이상입니다. 30대 이상이 약 90% 를 차지합니다. 40~50대가 약 70%를 차지하네요. 즉 돈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란 것입니다. 즉, 리니지의 매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향후 기대감 + 넥슨의 던파 중국진출
모바일 게임시장의 라이벌은 중국입니다. 리니지를 제외한 3~5위까지는 중국게임들이 차지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모바일 게임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판호 유통 허가권을 받아야만 하는데요. 지난 사드 갈등을 빌미로 한국 게임에 판호를 발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중국에 진출해서 성공을 거둘수 있다면 이는 엄청난 매출로 이어진다는 이야기겠지요.
참고로, 넥슨의 효자종목인 '던파'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이 재출시되면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던파는 2016년 10월 국내시장에 먼저 출시되었고, 중국에서 판호를 받아놨지만 한국시장 실패로 중국진출을 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다시 던파를 재출시한다고 합니다. 4년전 받아놓은 라이센스를 활용해 중국시장 진출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현재 중국에서 던파 PC버전으로 네오플(넥슨그룹 계열사)이 얻고 있는 매출액은 2018년 기준 1조 3056억원, 영업이익은 1조 2156억원입니다. 영업이익율이 93%이고, 이는 넥슨코리아의 매출 9468억을 넘는 숫자죠.
참고로 19년 12월 30일 던파모바일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는데, 현재 사전예약건수는 1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전예약 목표는 4000만이라고 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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