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패키지 여행

해외여행|2019. 12. 18. 14:40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과 관련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베트남의 다낭의 여행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눈다면 '하', 하중에서도 최하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고, 한국어 간판, 메뉴등도 잘 되어 있고, 사람들은 친절합니다. 관광지간 이동도 그랩택시(한국으로 치면 카카오택시)를 통해 쉽게 가능해서 바가지 쓸일도 전혀 없습니다. 숙소의 여건도 훌륭하고, 밤늦게 돌아다녀도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때문에 해외여행은 항상 패키지를 고집했던 분들,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계획하시는 분들도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 으로 다녀오시기에도 무리가 없는 입문용 해외여행지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혹시 모를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따로 여행계획을 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때문에 패키지 여행의 수요는 항상 많은편입니다. 



패지키 여행 상품은 홈쇼핑, 인터넷, SNS를 통해 다양한 여행사에서 꾸준히 홍보하고 있는데 코스와 가격 등 세부적으로는 약간씩 다릅니다. 오늘은 많은 패키지 상품중 어떤 상품을 선택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적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드리고자 글을 남기겠습니다. 



패키지 여행, 가격은 어느정도가 적합?



자유여행으로 다낭을 다녀오실때, 항공권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20~40만원대에 항공기 선택이 가능합니다. 숙박은 풀빌라 독채를 제외한 5성급 리조트가 1박에 20만원 초반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베트남은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하루 여행비용을 10만원 이상 쓰기가 어렵습니다. 택시를 타고 다녀도 7-8만원이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때문에 자유여행시 항공권만 저렴하게 예약한다면,  4박5일 기준 항공권과 숙소 포함 1인당 100만원이면 충분히 즐기면서도 편안한 여행을 하실수 있습니다. 



호이안, 오행산, 리조트가 중요.



다낭은 가볼곳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은 '호이안'과 '오행산'입니다. 특히 세계문화유네스코로 지정된 도시 '호이안'에는 큰 시간을 투자할만 합니다. 거기에 한시장과 다낭시내의 볼거리들, 날씨가 좋다면 '바나힐'을 가보셔도 좋지만 날씨가 별로라면 안가도 그만입니다. 2일-3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휴양에 초점을 맞추게 좋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찾는 괌, 발리, 세부, 코타키나발루 등의 가까운 휴양지에 비해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여건은 사실상 제한적입니다. 세계 7대해변이라 불리는 미케해변이 매우 길게 형성이 되어 있지만, 스킨스쿠버나 스노우쿨링을 즐길만한 바다는 아닙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때문에, 바다앞의 4성급 이상의 리조트에 묵는 것이 만족도가 높을겁니다. 때문에, 숙소는 가능한한 호텔보다는 휴양분위기의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에 묶으시는 상품을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기념품은 '한시장' '롯데마트'



야시장 개념은 없고, 한시장이라는 곳을 많이 방문합니다. 실내 시장인데,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1층은 식료품과 2층은 옷과 가방 액세서리 등을 팝니다. 이곳에서 적당한 기념품을 사거나 휴양지풍 옷을 구입하기 괜찮습니다. 



한번은 들리게 되는 롯데마트입니다. 먹을거리를 사가신다면 이곳이 가장 좋습니다. 넓고 쾌적해 관광객과 현지분들로 항상 붐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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