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후기
베트남의 푸쿠옥은 한국으로 치면 '제주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하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생물권 보존지역입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이기도 하지요. 이 역시 제주도와 닮아있습니다.
사오비치, 혼똔섬등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즐기기에 적합한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라 볼수 있는데요, 오늘은 푸쿠옥 여행 후기와 함께 여행전 참고하시면 좋을만한 모든 사항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푸쿠옥 위치와 항공편
푸쿠옥은 새로로 긴 베트남의 지역에서 최남단 축에 위치한 섬입니다. 최근 인천공항과 푸쿠옥 국제공항간 직항편을 운항중입니다.
항공권을 검색하실때는 위와같이 쿠꿕으로 검색하셔야 합니다. 임의로 검색을 해봤는데요. 5시간 남짓 비행을 하시면 쿠꾸옥에 도착하게 됩니다. 적당한 시간이 없다면, 하노이 등을 통해 국내선으로 환승하셔서 가는 방법도 있으니, 경유편도 검색을 해보시면 됩니다.
푸꾸옥 여행전 주의사항
일부 사례이고, 푸꾸옥이 아닌 다른 해외에서도 충분히 발생하는 사례이긴 합니다만, 해수욕후 두드러기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 야시장에서 음식 취식후 식중독 현상(복통과 설사)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항생제를 챙겨가신다면 혹시모를 이런 위협에 대비할수 있겠으며, 하루에 1만원남짓한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한다면 안심하고 다녀올수 있으니 참고바라며, 이전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2019/10/24 - [생활정보] - 해외여행자보험 가입루트3곳
푸꾸옥 여행 일정은?
푸꾸옥의 즐길거리중 1부터 10까지가 모두 '물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 분들이 호텔, 사오비치, 혼똔섬, 야시장, 워터파크 및 놀이공원 등으로 일정을 꽉 채웁니다. 휴양하러 가는 곳이니까요. 떄문에, 호텔 선택이 여행의 70%를 차지한다고 보면됩니다.
휴양지답게 5성급 리조트와 풀빌라가 굉장히 많은 편이고, 대부분 호텔과 리조트들이 프라이빗 비치를 갖고 있습니다. 일단 한국분들께서 머물만한 호텔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빈펄리조트
빈펄리조트안의 빈 오아시스 리조트, 호텔안에 투숙객만 이용가능한 워터파크가 있다. 스탠다드룸은 10만원대에도 예약이 가능한만큼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빈펄리조트는 한국인, 그중에서도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선호하는 1티어 호텔입니다. 빈펄그룹은 베트남 최대의 호텔체인 그룹이며, 다낭, 나트랑 등에서도 선호되는 리조트인데요. 리조트뿐 아니라, 빈펄랜드를 운영중입니다. 빈펄리조트안에 각기 다른 빈펄그룹의 호텔들이 있습니다. 빈 오아시스리조트, 풀빌라, 빈펄 디스커버리 등이 있으니, 선호하시는 곳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빈펄랜드에는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사파리(세계 최대 동물원)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한다면 여행기간 내내 리조트안에만 있어도 좋을만큼 여러 레저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빈펄랜드는 투숙객이라면, 안면인식으로 입장을 하게됩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슬라이드를 바로바로 탈수 있어서 좋습니다.
코로나라는 카지노도 있어서, 이용하는 외국인분들이 많습니다.
# 프리미어빌리지 리조트
가족과 연인등이 모두 선호하는 프리미어 빌리지 리조트입니다. 바다와 인접한 산악지형에 독립된 풀빌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리조트 단지가 넓어, 주요 시설간 버기카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독립적이고 넓은 공간에서, 가족 연인간 프라이빗한 휴식이 가능합니다.
# JW 메리어트
역시, 아름다운 바다앞에 위치한 jw메리어트호텔입니다. 여성분들이 선호할만한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입니다.
여심을 저격하는 완벽한 디자인을 갖고 있어서 머무는 것만으로도 좋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소나시 푸꾸옥
역시 호캉스하기 좋은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소나시 푸꾸옥입니다. 수영장 규모가 커 사람이 많아도 충분히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수 있습니다.
항공사진입니다. 수영장 많은것 보이시죠? 호캉스에 적합합니다.
푸쿠옥 가볼만한 곳
#사오비치
낮은 수심의 바닷물이 넓게 펼쳐져 있어, 스노쿨링 및 해수욕으로 인기가 많은 세계 10대비치라 불리는 사오비치입니다.
다만, 최근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쓰레기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도 살짝씩 보이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이 꼭 찾는 해변입니다.
#혼똔섬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는 혼똔섬입니다. 택시나 오토바이를 대여해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이동하게 되는데 오토바이의 하루 대여료는 우리돈 1만원정도니, 이용해볼만 합니다. 해변의 파라솔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해변에 설치해놓은 시설물도 무료입니다. 최근에는 워터파크도 개장을 했습니다.
선월드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곳인것 같네요. 대부분 호텔에서 케이블카 탑승권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야자수 사이로 보이는 바다위의 놀이시설등은 모두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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