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추천

생활정보/책&리뷰|2020. 10. 6. 10:57


비교적 최근에 본 넷플릭스 미드 몇편을 추천하고자합니다. 그런데 저역시도 누군가의 추천글을 보고 감상을 한터라 중복되는 내용이 많을수 있음은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묘한 이야기




현재 시즌 3까지 공개되었는데 시즌 4는 현재 촬영중이라고합니다.


1980년대 중반 미국의 호킨스라는 시골 도시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호킨스라는 도시에서는 벌어지는 과학실험으로 인해 조용한 도시에서는 이상한 일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이 실종되고, 동물들이 죽기도 하고, 채소들이 썪기도 하는 현상이 말이지요. 


이 기묘한 일을 평소 판타지 세계관을 만들어 줄곧 게임을 하던 꼬마 4인방만 눈치챕니다. 그리고 그들은 친구를 구하고, 도시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한시즌이 8~9편으로 짧지 않고, 아이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진행이됩니다.  



위 사진은 '다크'라는 미드인데요. 독일의 한 도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습니다. 플롯 자체가 비슷한데, 기묘한 이야기보다 훨씬 무겁고 다크한 분위기의 독일 드라마입니다. 역시 추천드릴만 하나 다소 분위기가 무거운 편임을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너의 모든것  



저 뒷쪽의 남자가 주인공입니다. 가십걸 보신 분들은 누군지 다 아시겠지요. 어렷을적부터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온 조는 완전한 사랑과 가정을 꿈꿉니다. 한번 꽃히면 그 여자를 추적하고 낱낱히 조사해서(스토킹해서) 여자의 마음을 얻습니다. 사귀는 과정에도 완벽한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죠. 하지만 사랑이 지나쳐서 그녀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지인들에게 위해를 가하기도 합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말이죠.


현재 시즌2까지 공개되었으며 시즌당 10편으로 시간순삭이 가능합니다. 덱스터를 보신분들은 덱스터의 순한맛, 덱스터의 밝은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인간 수업



한국에서 미성년이 포주로 나오는 드라마는 없었습니다. 넷플릭스니까 가능한 설정이겠죠. 그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고등학생들 욕이 상당히 찰지며 배우들 연기도 좋습니다. 


더 소사이어티 



올해 시즌2가 공개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시즌2가 공개되지는 않았네요. 더 소사이어티란 작품입니다. 


미국의 교외 한 마을에서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집니다. 캠프를 다녀온 고등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마을은 불가사의한 일로인해 외부와 차단되었고, 인터넷이나 통신기기또한 먹통입니다.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규칙을 정하고 지도부를 구성합니다. 당연히 개판인 친구들도 있고 똑똑하고 현명한 친구도 있고, 그안에서 러브스토리도 있습니다. 현대판 파리대왕 버전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정리



리뷰를 하고 나니, 일상적인 드라마보다는 조금 특이한 설정이나 소재의 드라마를 최근 즐겨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찾기 힘든 소재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가 추천해드린 미드 꼭 한번 감상해보세요~ 후회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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