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시계 추천, 가격대별

 

남자는 여성만큼 개성을 뽐낼 액세서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더  남성들이 선호하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나이 때, 가격대별로 구입할만한 시계를 추천드릴테니 시계구입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객관적인 사실과 제 주관적 의견을 섞어 추천을 드리오니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시계추천전 알아두면 좋을 팁 2. 입문용 시계 3. 가성비 시계 4. 고급 시계 5. 명품 시계

 

1. 시계 추천전에 알아두면 좋을 TIP

 

1) 디자인

 

평소 잘 입는 의복과 어울리는 시계를 선택하시는 게 좋겠죠. 양복을 자주 입으시면 메탈이나 가죽 시계를 캐주얼을 자주 입으시면 캐주얼 시계를 구입하시는 게 좋겠죠. 실제 차 보시고 구입하셔야 사이즈에 대한 감이 옵니다.

 

 

2) 품질

 

시계는 패션브랜드 시계보다, 시계 전문 브랜드에서 구입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명품 브랜드에서도 시계를 출시해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데요. 시계는 시계만의 세계가 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면 대부분 패션 브랜드에서는 미네랄글레스를 사용하는데 비해, 시계 전문회사는 사파이어 글레스를 사용합니다. 그래야만 덜 흠집이 나기 때문입니다.

 

 

3) 가격

 

본인의 경제적 수준에 맞는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2. 입문용 시계 추천 : 10만원 ~ 50만 원 (10~2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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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 가성비가 좋고, 사이즈도 스몰 해서 가볍게 착용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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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 '쿼츠' 시스템을 상용화시킨 브랜드입니다. 쿼츠시계란 전지(배터리)를 넣는 시계이고, 오토매틱이란 손목의 운동량으로 자동으로 운동하는시계인데요. 쿼츠 시스템을 상용화 시킨 브랜드이지만, 괜찮은 오토매틱 시계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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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 스와치는 스와치를 비롯해 브레게, 오메가, 론진, 티쏘, 해밀턴 등을 갖고 있는 세계 최대의 시계 그룹입니다. 그중에서도 스와치는 가장 패셔너블하면서 저렴한 시계입니다. 메이드 인 스위스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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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 '에코 드라이브'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다이얼판으로 태양광을 흡수해 작동합니다. 세이코, 카시오와 함께 일본의 3대 시계 브랜드라 불립니다. 가격대는 20만 원부터~50만 원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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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 CK는 패션 브랜드이긴 하지만, 시계와 주얼리 파트는 모두 스위스의 스와치 그룹 소속입니다. 때문에 시계의 품질 역시 여타 패션 브랜드의 시계보다 좋은 편이니 추천드릴만 합니다. 

 

 

 

3. 가성비 시계 추천 : 50~100만 원 (20대 중후반) / 첫 취업 후 그럴듯한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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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 : 스와치 그룹의 대표적 브랜드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스위스 시계입니다. 어떤 자리에도 자주 찰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5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군이 많습니다. 면세점에도 항상 입점해 있어서 그런지 인지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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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 스와치 그룹의 브랜드인데, 미군에 시계 납품하던 군용 시계 브랜드였습니다. 군납 제품답게 내구성이 훌륭한 편입니다. 

 

 

4. 고급 시계 추천 : 20대 후반~30대 초반 / 100만 원~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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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 : 1988년 설립된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입니다. 역사는 길지 않지만, 무브먼트 개발에 힘쓰며 성장해왔습니다. 위 사진처럼 문페이스 디자인이 많습니다. 사진은 메탈이지만, 가죽 시계 디자인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100만 원대 가격이 많습니다. 2016년에 시티즌에 인수되었습니다. 몇백 유로부터 8000만 유로까지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태그호이어 : 해외 할리우드 스타들도 많이 차는 시계입니다. 도깨비에서 공유가 차던 시계이기도 합니다. 유명 배우들이 광고도 많이 하더군요. (애증의 호날두도 광고를 많이 했죠...) 태그호이어 정도면 고급시계라 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도 200만 원부터 1000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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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 : 메탈라인과 남성 느낌이 많이 나는 시계입니다. 스위스 브랜드로 2020년 1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입니다. 서울에 10여 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쿼츠 시계는 없고, 100% 기계식 시계만을 제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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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 : 스와치 그룹의 브랜드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유명하며 가죽 시계가 잘 나오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86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명품 입문 단계의 시계라고 보면 됩니다. 

 

 

5. 명품 시계 추천 : 30대 이상 / 500만 원 이상

 

 

 

오메가 : 스와치 그룹의 브랜드로,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가 차는 시계로 유명하죠.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갈 때 찼던 시계로 인류 최초로 달에 간 시계이기도 합니다. 1848년 설립되었으며, 1885년 당시에 하루 오차가 30초에 불과할 정도로 정밀한 시계로 명성을 떨친 시계입니다. 

 

롤렉스 보다 낮게 평가되기도 하지만, 이는 성능보다는 브랜드 가치때문이라고 평가됩니다. 세이코가 일으킨 쿼츠 파동 당시, 오메가도 기계식 시계를 축소하고 쿼츠 시계에 집중하기로 결정하면서 롤렉스와의 갭이 점차 생겼다고 인식이 됩니다. 

 

시계의 고급화를 내세워 부활한 스위스 시장에서 이 선택은 악재였다고 평가됩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로 스와치 그룹의 막대한 투자로 다시금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고 있으며, 다시 롤렉스와 견줄만한 브랜드 가치를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IWC : 요즘 가장 핫한 시계입니다. 인터내셔널 워치 컴패니의 약자입니다. 이름처럼, 미국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미국인 플로렌틴 존스가 스위스에서 창업했습니다. 포르투 기저 라인이 가장 유명합니다. 1000만 원대 이상을 호가합니다.

 

 

 

롤렉스 : 서브마리너가 대표적 모델입니다. 가격은 1000만 원 정도. 워낙 명품시계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인지도 때문에 예물시계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래퍼들이 좋아하는 시계이기도 하죠. 자동 무브먼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 화환 시계라고 평가받습니다. 

 

1905년 영국에서 설립되었으며, 롤렉스라는 상호명으로 1919년 스위스로 회사를 옮기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용도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철저한 모델 분리, 정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가장 대중적이며 상징적인 성공을 뜻하는 시계로 발돋움했습니다. 

 

 

브라이틀링 : 오메가와 비슷한 라인에 있다고 평가받는 시계입니다. 항공 워치용 시계이기도 합니다. 브라이틀링에 있어 시계는 단순한 시간기록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중요한 정보를 전환하도록 디자인된 특별 기구를 뜻합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브라이틀링 시계의 견고함과 시인성, 손쉬운 조작을 돋보이게 하고 스위스에서 만들어지는 시계 중 5%만이 획득하는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항공산업에서 브라이틀링을 파일럿 시계의 중요한 제조업자로 여기곤 합니다. 1800년대 후반, 파일럿들은 타이머를 스톱시키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을 필요로 했는데, 브라이틀링은 1915년 최초로 손목용 시계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는 별도의 푸시 피스를 개발해 선보였습니다. 

 

 

 

파텍필립 : 전 세계 최고의 시계 브랜드이자 가장 비싼 손목시계입니다. 기술과 역사 등에서 가장 뛰어난 브랜드라고 여겨집니다. 가격은 9,000만 원대에서부터 몇십억을 호가하기도 합니다. 스위스 브랜드이며, 살 수 없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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