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지갑 추천 가격대별 브랜드

카테고리 없음|2021. 4. 17. 21:43

 

오늘은 가격대별로 구매할만한

혹은 선물할만한 지갑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지갑의 경우 한번 사면 잃어버리기 전까지

들고나니기 때문에

 

나이가 어려도 상대적으로

고가품을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남성분들한테 

선물하는 품목으로 인기가 높아서 그러한 면도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어쨋거나 좋은 지갑을 갖고 다녀야

돈이 잘 벌린다는 속설(?)도 있는 만큼

가격대별로 괜찮은 브랜드를 다양하게 추천드리겠습니다.

 

 

1. 10만 원~20만 원대 : 고등학생, 대학생

 

오늘 소개해 드리는 모든 브랜드는

온라인 구매 시 가격이 싸니 참고 바라며

기준 가격은 매장 가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1) CK 

 

 

가격대는 10만 원에서

20만 원 초반까지 주를 이룹니다.

 

학생들이 쓸만하다고 했지만

사실 어느 연령대나 들고 다녀도

상관없을만한 좋은 브랜드입니다.

 

직장인이 되어 들고 다녀도 

당당한 브랜드이기도 하고

 

나이 들어서 들면

스포티하고 영해 보이는 

느낌을 주는 브랜드입니다.

 

2. 타미 힐피거 지갑

 

젊은 연령대가 소화하기에

좋은 브랜드입니다.

 

캐주얼한 느낌이 있어서

제가 고등학생이라면 

타미힐피거 지갑을 들고 다니고 싶네요.

 

3. 루이까또즈 

 

프랑스 회사였다가 2006년경

한국기업이 인수해 이제는

한국 회사가 된 루이까또즈입니다.

 

 

무난한 디자인부터 화려한 디자인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스쳐가면서 보면 

구찌같기도 합니다.

 

필자 학창시절 당시 운명의 라이벌이었던 폴로와 빈폴

 

이밖에도 빈폴, MCM, 메트로시티 등의

브랜드가 유사한 가격대의 브랜드입니다.

 

 

2. 30만 원~40만 원대 : 본격적인 사회생활 시작

 

1) 몽블랑 

 

몽블랑은 본래 만년필 브랜드입니다.

 

미국에서는 직장에서 임원급으로 승진하거나

사회적으로 지위가 올라갔을 때

 

 

성공의 상징으로 몽블랑 만년필을 

선물하거나 구입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원조 플랙스가

몽블랑 만년필입니다. 

 

이렇듯 '성공한 남자'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몽블랑의 지갑을 선물하거나

구매하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물론 지갑 가격은 30~40만 원대로

만년필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저도 처음 취업을 했을 때

선물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요 

 

자칫 모르는 사람들은 별 모양 때문에 가끔

팬시점에서 구매한 줄 아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이 알고 있는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2) 프라다 

 

 

프라다 정도 들고 다니면

어디 가서 지갑 좀 좋은 거 들고 다녀라~ 소리는 

들을 리 없습니다.

 

워낙 유명한 브랜드여서

지갑 좋다? 소리 종종 듣습니다. 

 

3) 페라가모 지갑

 

 

페라가모 역시 남성들의 워너비 간지템입니다.

넥타이나 구두 등 저도 하나씩 

구매해본 경험이 있네요.

 

지갑도 비싸지만 오래 쓸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느낌으로 구입하게 됩니다.

 

 

3. 40만 원~60만 원대 : 대리급 이상

 

1) 구찌

 

한국분들 구찌 엄청 좋아하죠. 

특히 뱀 들어간 거 말이죠.

 

 

요 스네이크가 가격 인상의 주범입니다. 

민무늬가 그나마 좀 저렴합니다.

 

뱀을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이 뱀 지갑을 싫어하는 사람도 드뭅니다.

 

저는 현재 민무늬 구찌 지갑을 사용 중입니다.

 

2) 지방시 지갑

 

 

네이밍은 저기 어디 시골

지방시 같지만 

알고 보면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지금은 타계하신 위베르 드 지방시

창업자입니다. 

 

오드리 헵번이 특히 지방시의 옷을 많이 입어

창업 초기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한국에 진출했고

전국 10여 개 백화점에 입점했습니다.

 

 

4. 60~100만 원대 :  부장급 이상 가자

 

1) 고야드

 

기하학적인 패턴이 매력적인 고야드의 지갑입니다.

역시 프랑스산입니다.

 

1853년 파리에서

프랑수아 고야드가 창립한 브랜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장이 적고

한국에 매장은 3곳이 있는데

 

면세점 매장은 아예 없을 정도로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그 말은 곧 지나치게 인터넷에서 싸게 파는 것은

짝퉁이 아닌지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2) 보테가베네타

 

 

 

시그니처인 격자무늬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이탈리아 제품으로 로고를 부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만, 특이한 패턴이 있어서

누구나 다 알 수 있습니다.

 

3) 루이비통

 

루이비통 지갑 역시

빼놓기 아쉬운 라인입니다. 

둘다 예쁘네요

 

  정리 

 

이 이상의 브랜드들은 

사볼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어서

추천을 드리지 못하겠네요.

 

앞서 소개해 드린 브랜드 어느 것을 사도

다 쓸만하고 좋은 브랜드들입니다.

 

나이 때로 분류했지만 40~50대가

ck나 타미 힐피거 지갑 들고 다녀도 아무 상관없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만약 내가 쓸게 아니라

선물하실 예정이라면

 

상대방이 기존에 쓰고 있는 것보다는 

좋은 것을 해주는 게

 

주는 내가 마음이 편하니까

가격대를 신중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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