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펜션 : 단체 펜션
워크샵 및 가족단위 여행객, 혹은 친구들끼리 단합대회를 계획할때 주로 찾는 곳이 '대부도' 입니다. 이유는 '대부도 펜션타운' 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죠. 펜션타운은 말그대로 계획적으로 조성된 펜션밀집지역이며, 족구장 풋살장, 노래방, 당구장 등 단합대회를 하기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이용이 편리합니다. 오늘은 대부도에서 머물만한 펜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부도 펜션타운, 펜션벨리 같은곳
대부도 펜션타운과 펜션벨리는 같은곳입니다. 상호를 두개로 나눠놓고 홈페이지도 스타일만 조금 다르지만, 예약할수 객실과 시설은 똑같습니다. 대부도 펜션을 머물기 희망하는 모든 수요자를 끌어들이는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이만한 서울,경기 주변에 이만한 워크샵 장소가 없는것도 사실이죠.
구글에 대부도 펜션타운을 검색했을때 화면인데, 펜션타운과 펜션벨리 두곳 모두 같은 곳입니다.
펜션타운 소개 및 주의점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워크샵에 최적화된 곳이죠. 시설 사진은 따로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예약은 서둘러서 하셔야 합니다. 글을 쓰는 현시점으로부터 10일후, 차주 주말의 예약 현황을 가져와봤습니다.
중간중간 잘라서 가져온 현황입니다. 모든 단체 객실은 예약이 완료되었으며 4명이하만 투숙가능한 방 일부만 현재 예약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넉넉히 한달전에는 예약을 해주셔야 방이 있으니 최대한 예약은 서둘러 주셔야 합니다.
펜션 본단지 배치도 입니다. 이 방들이 전부 예약이 끝난상황입니다. 허탈한 마음에 다른 찾아보다가 상단부에 리틑미코노스라는 곳이 보입니다.
위치를 확인결과 다음과 같습니다.
리틀미코노스는 또다른 펜션형 리조트 단지인데, 대부도에서 다리하나 타고 건너가야합니다. 선재도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곳에 묶고 펜션타운의 부대시설을 이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담당자 문의결과 이러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SNS등에 후기를 남기면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어서 그런지 글도 넘쳐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족구장 등 시설은 없습니다.
대부도 펜션타운의 대안은?
대부도 펜션타운의 예약은 이리도 급히 마감되기 때문에, 대안으로 묶을 만한 곳을 찾게 되는데요. 강화도를 추천드립니다. 대부도 처럼 대규모 펜션타운이 조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보고, 먹고, 여행할 곳은 오히려 더 많습니다.
최근에는 강화 레포츠 파크가 개장해 집라인등의 액티비티 시설 이용도 가능합니다. 집라인 이용요금은 38,000원이네요.
숙소는 동막해수욕장 인근에 밀집된 편입니다. 대부도처럼 30명이상 투숙할수 있는 곳은 많지 않지만 10명 남짓 투숙할수 있는 곳은 꽤 있는 편이니 대안으로 강화도롤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홍보의 글은 아니니, 특정 업체를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에어비앤비 이용도 고려해보자
두가족 세가족 여행시 의외로 괜찮은 것이 에어비앤비입니다. 아파트나 주택을 통으로 활용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택이라면 마당에서 바베큐 파티도 가능하니 고려해볼만 합니다. 더군다나 앞서 설명드린 '펜션' 보다 가격을 훨씬 더 저렴하니, 시간은 없는데 펜션예약도 힘들경우에는 에어비인비를 통한 예약 활용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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