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호텔 추천 BEST3

 

한국에 5성급 호텔이 있는 도시가 몇개나 될까요? 서울 인천과 같은 대도시와 부산, 경주, 제주와 같은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5성급 호텔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만큼 관광 인프라가 취약하단 뜻이라고도 할수 있는데요.

 

여수에는 무려 2곳의 5성급 호텔과  5성급 진배없는 4성급 호텔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최근 몇년새 여수에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신축호텔이 참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명실공히 볼거리도 많고 숙박 인프라도 잘 갖춰진 관광도시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수의 호텔중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되는 3곳을 추천드리고자 하니, 여수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소노캄 여수

2.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 호텔

3. 호텔 JCS 여수

4. 정리

 

 

  검정글박스 본명조

 

1. 소노캄 여수

 

'소노캄'이 익숙치 않은 분들도 있을텐데요. 대명리조트와 대명콘도를 운영하던 기업의 사명이 소노그룹으로 리브랜딩 되었습니다. 

 

 

위치가 오동도 들어가는 초입에 있어서 여수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보게되는 곳입니다. 5성급 호텔로, 사우나와 노천탕, 피트니스 센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여수에서 제일 비싸고 쾌적하며,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합니다.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의 뷰는 '오션뷰'를 자랑합니다. 운동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면서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최고층에는 마첼렐로와 세프스 키친이라는 레스토랑과 뷔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객실은 침실과 온돌식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거나 예약잡아드릴때 1순위로 추천드리며, 물론 내가 묶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아쉬운 점을 하나 꼽자면 수영장이 없다는 것 정도를 꼽을수 있겠습니다.

 

 

2.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 호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라마다'는 윈덤 월드와이드사가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한국에 라마다 브랜드의 호텔이 약 50여곳이 있는데 이곳은 5성급으로 가장 좋은 편입니다. 

 

앞서 소노캄 여수에 없었던 인피니티 풀이 있어서 여수바다를 보면서 수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름휴가철에는 큰 매리트죠.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합니다. 위치는 살짝 애매할수도 있는데 돌산대교까지 도보이동이 가능합니다. 신축 호텔인 만큼 깔끔하고, 24층에서는 집라인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소노캄 여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관광지로의 이동은 자차 이용시 어디든 무리가 없으나 주변 인프라가 살짝 아쉽게 느껴지실수 있습니다. 

 

3. 호텔 JCS 여수

 

 

부지가 넓어서 리조트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수영장도 굉장히 넓고, 로비도 크고 시원시원한 호텔입니다. 휴가 온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는 곳입니다.

 

 

인텔어가 살짝 올드해보이지만 약 1년 운영된 신축호텔입니다. 수영장이 두곳이라 넉넉하고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객실과 각종 부대시설에서는 남해바다가 보이며 스크린골프, 무인 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12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있어서 이탈리안 음식과 여수의 음식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4. 정리

 

오늘 소개해드린 곳은 모두 신축 호텔로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그간 참 많은 방문객들이 여수를 찾았는데요. 몇년전만해도 제대로 머물 숙소도 변변치 않았던 것을 기억하면, 많이 좋아졌단 생각이 듭니다.

 

올여름 아직 휴가 안다녀 오신 분들은 여수로 한번 떠나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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