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 신청 : 신설규정

해외여행|2019. 11. 20. 11:11


미국은 비자 면제 프로그램 운영



미국비자가 면제되는 38개국


미국은 Visa Waiver Program (VWP) 이라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VWP에 해당된 국가는 비자가 면제되어 미국여행이 가능한데, 한국도 포함됩니다. 비자 대신 ESTA, 전자여행허가제를 실시해 서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서류는 입국신고서쯤 되기 때문에, 비행기안에서 승무원에게 서류를 받아 작성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작성해야할 신고서가 A4용지 3장쯤 될만큼 많기 때문에 부담스럽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개인당 14달러를 주고, 인터넷을 통해 ESTA를 사전 신청합니다. 


편의성 외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출입국 심사는 대테러 위협과 안보등의 이유로 꽤나 까다롭게 진행되는데요. ESTA를 신청하신분들은, ESTA 전용창구가 열려있다면 빠르게 입국심사를 마칠수 있습니다. 또한, 한번 신청한 ESTA는 2년간 유효가기 때문에, 기간안에는 별도의 승인없이 미국입국이 가능합니다.



ESTA 신청방법 : 준비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신규신청서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여행사가 없는 자유여행이라면, 개인 신청서를 클릭해줍니다.



보안통지 화면에서, 확인&계속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ESTA 신청방법 : 정보채우기


권리포기각서부터, 신청인정보, 여행정보, 자격 요건 질문, 신청서검토단계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정확히 채워주시고, 결제를 하게됩니다.



권리포기각서 동의하시고 다음버튼 눌러주시면 됩니다.




신청인 정보입력은 여권을 업로드 해주시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수기로 입력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여행정보는 호텔정보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호텔 주소가 정확하지 않다는 멘트가 자꾸 뜬다면, 해당 칸은 UNKNOWN으로 적어주셔도 사전승인에 문제가 없습니다.



모든 정보를 입력해주시면 다시한번 여권의 정보를 재기입 하게 됩니다.



ESTA 신청방법 : 결제



결제는 1인당 14달러, 한국돈으로 만오천원이 넘는돈입니다.



계좌는 페이팔이나,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발급 시간은 그때그때 달라서 빠르면 3-4시간안에 발급되지만, 느리면 며칠이나 걸리기도 합니다. 때문에, 최소 입국 일주일전에는 신청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승인된 ESTA는 출력을 해가는 것이 낫습니다. 간혹, 실제 서류를 보여달라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한글로 작성되어 있지만 승인번호로도 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효합니다.



기존에 발급받으신 분들도 재발급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여권이 만료되어 새 여권을 발급받으셨거나, 국적 이름등의 변경으로 여권정보가 변경된 모든 경우입니다. 


꿀팁 : 미국입국시 SNS검토해라 



이스타는 예외지만, 모든 미국 비자 발급시 SNS계정을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테러위협과 안보, 불법체류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최근의 한 총기사건의 범인은 SNS에 IS충성이라는 글을남겼다고 해, 개인의 SNS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은 SNS를 이유로 미국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개인 SNS 계정에 미국 살고 싶다라는 글을 남긴 A씨는 불법체류 의심으로 관광비자로 미국입국이 거부되는 사례등이 그것입니다.


미국내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다


이스타는 비자가 아니기에, SNS 제출의무는 없지만 비자발급이 까다로워졌다는 것은, 입국심사또한 까다로워졌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종종,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대동해 카카오톡 등을 확인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니, 개인의 SNS를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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