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빗체인, 클레이스왑(KSP) 분석 전망 및 반등시점

경제이야기/암호화폐|2022. 1. 24. 14:09

 

다들아시사시피 카카오계열 코인은 ①오르빗체인 ②클레이스왑 ③ 클레이튼이 있습니다. 그중 오르빗체인과 클레이스왑의 현재 가격은 아주 절망적인 수준까지 폭락해 투자자들을 힘겹게 하고 있는데요. 이 두가지 코인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본뒤 가격하락의 이유와 향후 전망은 어떠할지 개인적인 시각에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목차

 

1. 오르빗체인, 클레이스왑이란?

2. 오르빗체인, 클레이스왑 장기하락 이유는?

3. 앞으론 어떻게 될까?

 

 

1. 오르빗체인, 클레이스왑이란?

 

1) 오르빗체인 (ORC)

 

오르빗체인은 '오지스' 주식회사에서 발행한 코인입니다. 오르빗체인은 즉각적인 자산교환을 가능케 해주는 코인이며, 자산교환시 발생하는 중간 과정의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되어졌습니다. 현재 코인원과 빗썸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375원으로 21년 3~4월 5천원 이상에 비해 1/10 토막이 났습니다.

 

2) 클레이스왑(KSP)

 

클레이튼 메인넷에서 돌아가는 디파이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인 탈중화거래소인 '유니스왑'과 동일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며 클레이튼 기반으로 탄생한 서비스입니다. 

 

클레이스왑에서는 각종 암호자산을 예치시켜놓거나, 스테이킹 시켜놓을수 있고 이에 다른 보상으로 KSP를 지급합니다. (은행에 돈 맡겨놓으면 이자주는 것처럼요)

 

클레이튼 기반의 파생 토큰들에게 유동성을 공급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거버넌스 토큰인 KSP를 받는 구조이며, KSP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면 클레이스왑의 주요 정책과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2. 오르빗체인, 클레이스왑 장기하락 이유는?

 

1) 자산시장의 흐름이 좋지 않다. 

 

 

두 코인 모두 21년초 코인불장이 끝난 후 끝없이 가격하락중입니다.  물론 현 시점은 주식, 부동산 등 모든 자산시장의 가격이 하락중인 시기인 것은 맞고 비트코인 역시 크게 하락중이긴 합니다. 금리인상 등의 영향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작년 11월 8천만원을 다시금 돌파했던 것을 생각하면, 오르빗체인과 KSP의 하락은 너무나 맥없고 일방적인 하락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2) 소통부족으로 인한 신규 투자자 참여 정체

 

당연한 말이지만 가격이 내려간단 것은 사려는 사람은 없고 팔려는 사람만 많다는 뜻이겠죠. 두 코인의 개발사인 오지스 측이 뜻이 투자자들과의 소통 및 홍보에 대해 소홀한 면이 크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암호화폐는 20~30대들의 전유물이라 할수 있고, 제가 경험한 바로는 40대 이상이 암호화페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는 분들은 매우 드물다고 보여집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대장주도 투자하는 비율이 낮은데, 김치코인과 같이 변동성이 큰 암호화페에 선뜻 투자할 분들은 드물다고 봅니다. 처자식을 둔 투자자라면 리스크가 큰 투자에는 보수적일수밖에 없으니까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신규 투자자들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야만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일까요? 최근 오지스는 박태규 대표가 사임하고 최진한 오지스 CPO가 대표자리에 내정되었습니다. 향후 오지스가 만들어갈 구체적인 혁시과 비전을 1월 중 오픈을 목표로 작업중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가격하락 , 예치금액 하락의 악순환

 

클레이스왑 가격이 떨어지니, 예치나 스테이킹의 매력도 점점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산을 정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쉽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치금이 늘어나고 생태계가 커져야만 가격이 올라가고, 장기보유하는 홀더들이 늘어나기 마련인데  가격이 1년가까이 하락하니 기존 홀더들도 이탈하는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3. 앞으론 어떻게 될까?

 

소액이지만 코인투자를 하는 입장으로서 암호화폐는 0원이 될수도 있고, 혹은 지금 가격을 꾸준히 유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를 정식통화로 채택하는 베네수엘라와 같은 국가도 있지만,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중단한 중국과 인도등의 국가도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암호화폐는 처음 생겻을때도, 1년전도, 그리고 지금도 그 가치는 동일합니다. 가격만 투자자들이 결정해 온 셈이죠. 때문에 가격이 하락한다고 해서 이미 존재하는 시장을 부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진정한 '메타버스' 를 위해서는 NFT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이 없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유망한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미국을 필두로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유동성이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때문에 모든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기상 가격 하락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이럴때일수록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시점이며 분산투자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수많은 코인중 시장에 뿌리를 내리고 사용될 코인을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카카오계열의 코인이니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최근 카카오대표로 내정된 남궁훈 대표는 카카오의 새 비전으로 '메타버스'를 제시했고, 기존 콘텐츠와 메타버스를 결합시킬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한만큼, 그룹차원에서의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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