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업체 순위 요금 특징
배달대행업체는 배달을 대행해주는 업체입니다.
과거에는 배달을 하기 위해서는 내 가게에서 배달원을 고용해서 월급을 주고 배달을 시켜야 했습니다. 오토바이도 사줘야 했죠.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중국집이나 치킨,피자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배달원을 두기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배달대행업체가 등장하면서 필요할 경우에만 배달원을 부를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 입점하지 않은 업체들도 부담없이 배달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끔 된 것입니다.
현재는 음식점 수준이지만 점차 공산품 시장까지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배달대행업체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배달대행 업체의 순위와 요금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바로고
2. 생각대로
3. 만나플러스(공유)
4. 부릉 (메쉬코리아)
5. 스파이더
1. 바로고
1) 창업일 : 2015년 2월
2) 배달건수 : 1675만건(21년 12월 기준)
3) 시장 점유율 : 11.9% (21년 12월 기준)
4) 21년 2월 11번가에게 250억 투자 받음
5) 건당 배달 요금
- 기본 : 3,000~4000원 (지사마다 상이함)
- 심야, 우천, 폭염시 500원 ~1,000원 할증
- 기본거리 벗어나면 km당 요금 가산
1위이나 점유율은 12%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 할수 있습니다.
바로고는 창업 첫해 매출 57억에서 2019년에는 469억으로 연평균 69%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19년 영업적자는 67억으로 아직 단 한차례도 흑자를 기록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21년 약 800억의 투자유치, 21년 2월에 250억의 투자유치를 받아내며 실탄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2. 생각대로
1) 창업일 : 2009년
2) 배달건수 : 1600만건 (21년 12월 기준)
3) 시장 점유율 : 11.7% (21년 12월 기준)
4) 21년 11월 네이버에가 지분 10.3% 취득함 (400억 투자)
5) 건당 배달 요금
- 기본 : 3,000~4000원 (지사마다 상이함)
- 심야, 우천, 폭염시 500원 ~1,000원 할증
- 기본거리 벗어나면 km당 요금 가산
생각대로는 작년 바로고와 인수합병 이슈가 있었으나 현재는 무산된 것으로 보여집니다.최근 네이버의 투자를 받았고, 바로고와 치열한 1위 경쟁중입니다.
3. 만나플러스 (공유다)
1) 창업일 : 2017년
2) 배달건수 : 1400만건(21년 12월 기준)
3) 시장 점유율 : 8.8% (21년 12월 기준)
4) 7개의 지역 프로그램사와의 공유 서비스
5) 건당 배달 요금
- 기본 : 3,000~4000원 (지사마다 상이함)
- 심야, 우천, 폭염시 500원 ~1,000원 할증
- 기본거리 벗어나면 km당 요금 가산
만나플러스는 7개의 지역 프로그램사와 공유를 통해 허브 플랫폼으로 동시에 7개사가 배달대행을 수행할수 있습니다.
이어드림, 날라가, 공유다, 윈윈파트너스, 로드파일럿, 런, 제트콜 7개사가 배달수행이 가능한 만큼 가맹점에서 원활한 콜처리가 되는 것을 강점으로 최근 부릉을 밀어내고 3위자리에 올라섰습니다.
4. 부릉 (메쉬코리아)
1) 창업일 : 2013년
2) 배달건수 : 700만건 (21년 12월 기준)
3) 시장 점유율 : 5.3% (21년 12월 기준)
4) 기업가치 8천억
5) 건당 배달 요금
- 기본 : 3,000~4000원 (지사마다 상이함)
- 심야, 우천, 폭염시 500원 ~1,000원 할증
- 기본거리 벗어나면 km당 요금 가산
부릉은 당초 바로고, 생각대로와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4위로 점유율이 크게 하락한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 면에서 8천억의 평가를 받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릉의 경우 최근 사륜배달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서 이륜 배달 시장점유율이 많이 줄어들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
다. B2B 배달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마존처럼 물류의 확장을 준비중입니다. 강남과 송파에 MFC를 마련하며 고객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중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메쉬코리아는 누적 투자금액은 1천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스파이더
1) 창업일 : 2019년 2월
2) 배달건수 : 650만건 (21년 12월 기준)
3) 시장 점유율 : 5% (21년 12월 기준)
배달시장 후발주자임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별 1위를 달성한 곳도 계속해서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지사간 협업을 통해 평균 25분이 소요되는 픽업시간을 5~10분 남짓으로 줄였고 20~25분이면 배달을 완료하는 시스템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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