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호텔 추천 & 12월 여행지

해외여행|2019. 12. 10. 16:52


12월에 가기 좋은 핫하고 힙한 여행지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여타 블로그에 많은 동남아 국가들은 빼고 추천드리겠습니다. 


따뜻한 12월의 원더랜드 뉴질랜드



12월에는 골프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동남아시아는 우기가 겹쳐 날씨가 복불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비해 뉴질랜드는 영상 20~30도로 따뜻한 기온이어서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 입니다.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인구 대비 두번째로 골프장이 많은 나라입니다. 손꼽히는 절경 속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라도 골프를 즐길수 있어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천국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럭셔리 여행의 정점 두바이


최근 대세인 '호캉스'의 성지라 불러도 될만큼 화려하고 럭셔리한 숙소들이 즐비합니다. 이번 겨울 제대로 '플랙스'를 즐기실 분들께 안성맞춤입니다.



대표적인 명소는 우주에서도 보인다는 인공 성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주메이라 자빌 사라이입니다. 5성급 럭셔리 호텔로 미션 임파서블 4에 촬영지 이기도 합니다. 가격대도 비교적 만만한 50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알 마하 사막 리조트역시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두바이 사막 보존 지역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이 곳은 해외 유명 인사와 두바이 재벌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유목민 텐트를 콘셉으로 한 외관에 42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프라이빗한 서비스와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만원을 호가하지만, 이국적인 풍경에 프라이빗한 서비스까지 그야말로 플랙스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바이는 호텔만 훌륭한 것이 아닙니다. 사막 에어벌룬 투어와 두바이 오페라 등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서양에선 이미 힙한 지상낙원 세이셸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 불리는 세이셸공화국은 인도양의 섬입니다. 유럽 및 중동의 부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영국 BBC방송, 미국 CNN등 세계의 여러 방송사들이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세계최대 크기의 자연 아쿠아리움인 알바드라섬과, 세계 최장수 거북이 등 세이세을 상징하는 단어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115개의 섬으로 된 세이셸중 꼭 가봐야할곳으로 세이셸 관광청은 마헤섬, 프랄린섬, 라디그섬을 꼽았습니다. 



가격대별로 다양한 호텔들이 있습니다. 천만원 이상의 고급 리조트부터 10만원 이하의 방들도 있으며 30~50만원대의 동남아급 숙소들도 있으니, 적합한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반얀트리와 포시즌스 등 익숙한 리조트들도 다수 있습니다.



남미의 힙스터 성지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꼽힙니다. 가장 안전하고, 문화, 예술, 경제, 정치가 균형있게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카니발이 열리고 남미 국가들 중 1인당 GDP가 가장 높고, 치안이 안전한 나라입니다. 무엇보다도 성숙한 다문화주의, 민주주의가 뿌리깊게 내림과 동시에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힙스터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의 독립광장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서는 다양한 건축물을 볼수 있습니다. 신고전주의부터 포스트 모던까지 달하는 다양한 건축물들이 열대나무들과 어울려 독특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우루과이 남서부의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는 강 한나를 두고 아르헨티나와 마주보고 있는 도시입니다. 우루과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도시입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식민지풍의 건축 양식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푼타 델 에스테는 남미에서 손꼽히는 휴양지입니다. 유명 정치가와 할리우드 배우들의 별장이 모여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라 만사와 라브라바 해변이 유명합니다.



아시아의 크리스마스 수도 필리핀



한국에서 가기 가장 편하며 물가도 저렴한 동남아시아중 필리핀의 '산 페르난도' 지역을 추천합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차로 2~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1990년 아시아 최초로 크리스마스 마을인 파스쿠한 빌리지가 개관됐습니다.



12월 한달동안 진행되는 랜턴페스티벌을 통해 필리핀 각 지역에서  푸룸한 대형 랜턴이 전시됩니다. 각 전구는 최대 1만개의 전구로 굿성되어 있고, 높이는 약 6미터정도입니다.  



산 페르난도 기차역과 랜치 놀이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12월의 호주, 골드코스트



호주는 12월 8일부터 호주 저비용항공사 젯스타가 제주항공의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에 취항합니다. 인천과 호주의  골드코스트간 직항 노선이 취항함에 따라 골드코스트의 온화한 날씨속에서 다양한 자연환경과 서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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