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카드지갑 추천 20~40만원대

생활정보/패션2021. 7. 20. 13:35

이전에 남자 지갑 추천글을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요. 요즘 현금 들고 다니시는분들 거의 없으니 카드지갑만 간추려서 추천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카드지갑은 일반 지갑에 비해 작고 더 싸다는 이점이 있으니 좀더 부담없이 접근하기에 좋습니다.

그럼에도 명품 브랜드이다 보니 10만원대 상품은 많이 없네요. 20만원~40만원대 제품까지만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1. SAINT LAURENT : 375946 BTYON 1000

2. 몽블랑 : U0007167

3. 메종 마르지엘라 : S55UI0286PR013T8013

4. 벨루티 : BAMBOU-JOUR-V2

5. 프라다 : 2MC047_QHH_F0002

6. 톰브라운 : MAW031L00198001

1. SAINT LAURENT : 375946 BTYON 1000

생로랑이 첫번째입니다.

프랑스 디자이너인 입생로랑이 1961년 파리에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여성복, 남성복부터 잡화에 이르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21년 4월 30일 청담동에 프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카드 포켓은 앞뒤로 4개고 가운데에는 지폐를 수납할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유의 심볼이 밖힌 것보다 심플한 위 사진의 디자인이 더 멋져 보입니다.

호불호 없을만한 무난한 디자인인데, 프린팅된 생로랑 글자가 세월에 따라 지워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관리를 잘 해주셔야 겠습니다.

2. 몽블랑 : U0007167

특유의 심볼이 있는 깔끔한 디자인의 상품입니다. 몽블랑은 미국에서 성공의 상징으로 불리웁니다. 임원으로 승진한다거나, 부사장으로 승진한다거나 혹은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 몽블랑 만년필을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현재는 만년필 외에도 지갑과 벨트 향수 등 여러 패션 잡화들을 생산하는데 위 상품은 직장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상품입니다. 카드 수납 기능이 있는 명함지갑입니다.

3. 메종 마르지엘라 : S55UI0286PR013T8013

4방향의 스티치가 인상적인 메종 마르지엘라의 제품입니다. 창업주인 마틴 마르지엘라는 해체주의로 유명한데요. 배정남 등 옷좀 입는다 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스티치 부분에 때가 탈수 있으니 적당한 관리가 필요한 상품입니다.

100% 소가죽을 사용했습니다.

4. 벨루티 : BAMBOU-JOUR-V2

1895년 설립된 프랑스의 남성 명품 브랜드 '벨루티'입니다. 명품이지만 카드지갑의 가격은 40만원대로 나름(?) 접근할만 합니다.

해당 제품의 특징은 100% 카프스킨을 사용한다는 것인데, 카프스킨이란 1년 미만의 송아지 가죽을 뜻합니다. 파티나 염색 (장인이 수제로 염색하는 방식) 서비스르 통해 최초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색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20대가 들고다니기에는 올드한 느낌이 있지만 매니아층이 탄탄한 명품 브랜드입니다.

5. 프라다 2MC047_QHH_F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