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왑 예치 방법, 플러스 단일 페어 예치

경제이야기/암호화폐|2022. 1. 7. 14:15

 

클레이스왑은 그간 페어예치만 가능했었는데요. 지난 12월말 단일예치가 공개되었고,  플러스예치가 22년 1월 6일자에 공개되었습니다.

 

이중  플러스예치의 개념은 추가자산을 투입해 보유자산보다 2배~3배의 자산을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리게 되는 예치인데요. 쉽게 말하면 레버리지를 활용한 에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레버리지를 활용하게 되는 것이니 그만큼 리스크도 있겟지요? 그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오늘은  클레이스왑 예치방법과 단일예치, 페어예치, 플러스예치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클레이스왑(KSP) 페어예치란?

2. 클레이스왑 단일예치란?

3. 단일예치하는 방법

4. 수익률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나?

5. 클레이스왑 플러스예치란?

 

 

1. 클레이스왑(KSP) 페어예치란?

 

기존의 방식인 페어예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페어예치

 

그간에는 이렇게 2개의 자산을 묶어서 예치가 가능했습니다. 만약 "클레이튼 + 이더리움" 의 페어라면 자산규모를 1:1 비율로 묶어서 그에 따른 이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 상태가 이렇게 1:1 비율로 2천만원어치를 예치해놨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런데 클레이튼과 이더리움 모두 유동성이 큰 코인입니다. 그래서 만약 클레이튼의 가격은 그대로인데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자산의 1:1 규모를맞추기 위해 이더리움의 숫자는 줄고 클레이튼의 숫자는 늘어나게 됩니다. 만약 내가 이더리움을 잃고 싶지 않은데도.. 2개를 잃게 되는 셈이 됩니다.  만약 내가 이더리움 홀더라면 이더리움과 클레이튼 풀에 예치를 하는게 망설여 질수 있겠지요. 

 

또한 페어예치는 유동성이 큰 2가지의 코인을 묶어 예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산의 규모가 이자수익보다 적어지는 '비영구적 손실'의 가능성도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2. 클레이스왑 단일예치란?

 

예치금액에 따라 수익률이 차이가 난다.

단일예치가 오픈함에 따라서 이러한 걱정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KSP. 다이, 테더, 오르빗체인, 이더리움, 클레이, 보라, 리플 이렇게 8개 단일코인을 예치할수 있습니다. 기존 이더리움 홀더들은 이더리움만 예치해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익률은 코인 가격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겠지요.

 

단타치는 투자자가 아니라 장기보유 홀더라면 굳이 거래소에 묶어 둘 필요는 당연히 없겠죠. 클레이스왑에 예치해두고 이자를 받는게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개인지갑이나 거래소에 잠자는 코인이 있다면 예치가 무조건 낫습니다.

 

 

3. 단일예치 하는 방법

 

단일예치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워하는 코인중 예치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클레이 10개만 예치해보죠. 10개를 입력하고 다음단계를 클릭하면 트랜잭션 요청화면이 뜹니다. 예치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예치가 완료되면 이렇게 예치완료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예치된 코인을 출금하고 싶다면 예치옆에 출금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4. 수익률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나?

 

 

수익률은 총 예치규모가 많아질수록 떨어지게 됩니다. 이자총액은 같은데 예칙금액이 많아지면 나눠먹는 액수가 적어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리플의 경우 예치금액이 가장 많고, 가장많다보니 수익률은 가장 저조합니다. 다이의 경우 예치금액이 가장 적으니 26.52%라는 수익률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는 시시각각변화하게 됩니다.

 

 

5. 클레이스왑 플러스예치란?

 

1) 플러스 예치의 개념

 

 

수익률자체가 비교가 안됨을 알수 있습니다. 훨씬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보유자산보다 2~3배의 자산이 예치되니 당연히 수익률은 커지게 됩니다.

 

플러스 예치자는 단일 풀 자산을 활용하게 됨

단일예치자가 자산을 공급하게 되면, 플러스예치자는 그 자산을 땡겨와 플러스예치를 하게됩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하게 되는 것인데, 당연히 이자가 발생하겠죠. 그 이자를 다시 단일 예치자에게 돌려주는 개념입니다.

 

클레이스왑측은 현재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단일예치 공개 후 약 열흘정도 후인 1월 6일 플러스예치를 시작했습니다. 

 

단일예치자는 예치 수익률을 얻게 된다.

플러스 예치자에게 유동성을 공급하는 단일 예치자에게는 KSP 분배수익 외에도 예치수익률 이란 것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플러스예치 공개후 단일예치의 수익율도 꽤 많이 올랐습니다. 

 

2) 플러스 예치 방법 및 주의할 점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클레이튼 + 테더 풀에 예치해보겠습니다. 예치버튼눌러주시구요.

 

아직 예치전이니 상단은 데이터가 없구요. 스크롤을 내리시면

이렇게 입금이 가능합니다. 두 코인중 한개만 넣어도 자율비율로 추가 버튼을 눌러주면 1:1 비율이 됩니다. 10클레이를 넣었다고 가정하면, 5클레이 5테더 이런식으로 비율이 1:1로 조정이 됩니다.

 

거기에 플러스 설정, 즉 레버리지를 얼마까지 일으킬지를 정할 수 있는데, 풀별로 최대 플러스는 3배~6배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산 활용 비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3배로 설정해 플러스 예치를 진행했다고 가정해볼께요.

 

 

내 자산의 비중은 약 33%이고, 플러스자산의 비중은 67%인데요. 플러스자산의 비중을 자산활용비율이라고 합니다. 67%의 자산활용비율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2) 플러스예치 리스크

 

67%라는 것은 사실 일반적인 부동산 시장에서도 꽤 높은 레버리지라 할수 있는데요. 변동성이 심한 코인시장에서는 엄청나게 높은 레버리지라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코인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내가 빌려서 투자한 코인은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빌린 가격에 갚아야 됩니다. 

 

현 시점

 

- 1클레이 : 2천원

- 내 자산  : 10 클레이 (2만원)

- 플러스 자산 : 20클레이 (4만원)

- 자산활용비중 : 약 63%

- 총 자산 : 30클레이 + 30클레이에 대한 이자 

 

코인가격이 오른다면 전혀 문제가 없고, 자산활용비중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코인가격이 급락할때 입니다. 

 

3개월후 코인가격 50% 급락

 

- 1클레이 : 1천원

- 내 자산 : 10클레이 (1만원)

- 플러스 자산 : 20클레이 (2만원)

 

→ 가격이 50% 급락했으니, 곱하기 2배를 해서 갚아야하는 상황

→ 즉 자산활용비중 90%로 높아짐

→  이렇게 자산활용비중이 일정 비율 이상으로 높아지면, 빌려온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활용자산(빌려온돈)이 자동반환됨.

→ 빌린돈을 전부 자동반환한 후, 패널티로 남은자산의 20%를 지급해야 함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주식으로 치면 선물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3) 자동반환 기준 및 수수료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이거나, 혹은 가격 변동을 그때 그때 대응할수 없는 일반적인 직장인들이라면 플러스예치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나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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