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 활용후기

생활정보|2021. 9. 2. 11:29

오늘은 금융감독원이 소개한 비영리로 운영되는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를 소개하고 견적을 내보는 방법과 후기까지 남겨보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제가 안내한 대로 견적을 내보고 가입까지 진행한다면 10분안에 최소 10만원 이상을 절약할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자동차보험은 국가가 강제하는 '의무보험'이고 모든 상품이 표준화되어 있으며 그말을 달리하면 어느 회사의 것을 가입하건 보장의 범위와 혜택은 똑같은데 가격만 다르단 이야기입니다. 즉,  연 보험료 차이는 수십만원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반드시 1~2곳견적을 내보시는 것보다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목차 

 

1. 금감원 추천 사이트 : 보험다모아소개

2. 개인인증 단계

3. 자동차정보 입력단계

4. 가입정보 입력단계

5. 추가특약 단계

6. 결과 산출 : 보험료 비교 단계

7. 가입 및 유의점

8. 추가정보 : 운전자보험 가입해야 할까?

 

 

1. 금감원 추천 : 보험다모아 소개

 

아래의 화면은 금융감독원의 정보포털인데요. 

 

보험다모아 라는 사이트의 링크가 걸려있죠? 클릭하면 바로 해당 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위 페이지에서 자동차보험료 비교를 클릭하셔서 견적을 내보시면 되는데요. 사실 금융감독원이 직접 운영하는 곳은 아니고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금감원 홈페이지를 거칠 필요 없이 바로 사이트 접속하셔도 됩니다)

 

 

손보/생보 협회가 온라인 전용상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 및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곳으로, 금융감독원에서 이용을 추천하고 링크까지 걸어놓은 곳이니  믿고 쓰면 됩니다. 

 

 

2. 개인인증 단계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으니 모바일 화면으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메인화면에서 자동차보험료 조회를 클릭하시면 개인인증단계를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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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동의와 개인인증단계를 진행해주면 됩니다. 휴대폰 번호 or 아이핀 인증을 통해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공인인증서 등은 필요없습니다.

 

3. 자동차정보 입력단계

 

개인인증을 했으면 이번에는 자동차정보를 입력해주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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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계약이라면 기존의 가입정보가 있을테니 갱신계약을 선택해 기존의 자동차정보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갱신계약의 경우 만기 30일내의 차량만 조회가 가능하단점 참고바랍니다. 

 

신규가입이라면 차량정보를 등록해줍니다.

처음 가입하시거나 새차를 구입했다면 신규계약을 선택해 자동차의 정보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정확히 입력하셨다면 다음단계로 이동해줍니다. 

 

4. 가입정보 입력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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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보험가입정보를 입력해주는 단계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모든 항목은 최고한도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리에

비싼 차도 워낙 많고, 사람일 모르니까 말이죠.

 

자차(자기차량손해)의 경우 보험료가 가장 많이 할증되는 항목인데 가입은 필수가 아닙니다. 새차라면 반드시 가입해야겠지만, 중고차를  삿다면 연식에 따라 가입여부를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5. 추가특약 단계

 

추가특약 단계도 최대한 상세히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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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특약을 통해 할인율이 결정된다고 봐도 좋습니다. 마일리지 할인은 당연히 가입하셔야 하고, 주행거리의 경우 지난 1년간의 주행거리를 따져보고 최대한 근사치에 맞게 작성해주는 것이 가장 적합한 보험사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첫차를 구입하셨다면 한국의 승용차 연평균 주행거리가 15,000km이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6. 결과 산출 : 보험료 비교 단계

 

이제 기입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험료가 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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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관계상 7위까지만 캡쳐를 해봤습니다.

 

- 하나손해보험 : 446,260원

- 메리츠화재 : 638,180원

- DB손해보험 : 594,950원

 

가장 저렴한 하나손해보험과 7번째로 저렴한 메리츠화재의 보험료 차이는 무려 20만원 가까이납니다. 4번째로 저렴한 DB손보와도 15만원 차이가 납니다. 

 

이처럼 자동차보험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매년 변화합니다. 올해에는 없던 자녀가 내년에는 태어날수도 있고, 올해에는 영업직이라 주행거리가 길었는데 내년에는 내근직으로 전환해 주행거리가 대폭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20대였던 나이가 30대로 변화되기도 하고, 무사고 기간이 늘어나면서 보험료의 변동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올해 가장 저렴했던 회사가 내년에 가장 저렴하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매년 갱신기간에 맞춰 반드시 한번씩 체크를 해보셔야 합니다.

 

 

7. 가입 및 유의점

 

결과를 통해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았다면 이제 가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앞서 모바일 가입을 누르면 이제 해당 회사의 다이렉트 가입 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실제 견적을 내보게 되는데요. 비교사이트에서 내본 견적과 아주 미세한 금액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만 몇백원 수준의 무의미한 차이입니다. 

 

다이렉트 견적 프로그램을 통해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8. 추가정보 : 운전자보험 가입해야 할까?

 

운전자보험은 의무보험은 아니고 선택사항입니다. 말그대로 자동차보험이 나와 상대방의  자동차에 대한 보험이라면 운전자보험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인데요.

 

예를 들어 자동차와 자동차간에 사고가 나면 각자 보험사를 불러 과실유무를 따져 보험처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내가 보행중인 사람을 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내가 가해자라면 특히 복잡한 상황이 연출되는데요.

 

① 잘못에 대한 벌금 납부

② 피해자에게 합의금 지급

③ 재물에 대한 피해 보상금 지급

④ 과실비율을 따지기 위한 소송

 

등이 진행됩니다. 이 경우에는 자동차보험은 전혀 효력이 없으니 개인이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데, 만약 운전자보험이 있다면 위와 비용의 부담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안전운전만 한다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최근에는 민식이법 등의 등장으로 자칫 큰돈 꽤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가입율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신중히 따지셔서 가입유뮤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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