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기검사 모든것

생활정보|2020. 5. 26. 16:25


자동차 정기검사는 2년마다 한번씩 이뤄집니다. 이 검사를 통과해야만 도로에서 주행을 할수 있기 때문에 절대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검사입니다. 


본인이 점검일을 기억하지 않더라도 문자 통보를 설정해두시면 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실 일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예약을 따로 하지 않더라도 점검이 가능했으나, 공단검사소의 경우에는 무조건 예약을 해야만 점검을 받을수 있게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민간영업소는 영업소마다 다름) 지금부터 자동차 정기검사 예약 및 과정, 비용등에 대해 설명해드릴께요.



자동차 정기검사 예약 방법


# 교통안전공단 사이트 접속



TS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문자의 링크를 통해 예약을 하셔도 되고, 포털사이트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을 검색해 접속하셔도 됩니다. 



# 예약 방법



메인화면의 자주찾는메뉴에 자동차검사예약 항목이 바로 나와 있습니다. 바로옆에 검사기간안내 항목도 있네요. 아직 검사기간이 아니라면, 검사기간 안내로 들어가셔서 알림을 설정해두시면 됩니다. 자동차검사 예약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기존에는 예약 기본할인이 되었는데, 2020년 7월 1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합니다. 할인이 되건 안되건 여하간, 예약은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본인 차량 번호와 주민번호 앞자리를 입력해주시고 차량 조회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예약화면으로 넘어가게 되고, 본인이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이렇게 문자로 통보가 됩니다. 지정된 시간안에 가시는 것이 좋지만, 조금 이르거나 빨라도 검사 받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 비용은? 



검사 종류와 차종에 따라 비용은 달라지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역에 따라 일반 정기검사를 받는 분과, 종합검사를 받는 분들로 나눠지는데요. 강원도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종합검사 지역입니다. 


# 할인



감면혜택이 적용되는 대상은 위와 같습니다. 


# 준비해야할 서류는?


자동차 등록증과 보험가입증명서가 있어야 하나, 전산으로 확인이 가능한 곳에서는 따로 준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민간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실 분들은, 따로 문의를 해보시고 공단 검사소를 방문하실 분들은 그냥 몸만 가시면 됩니다.


※ 사전예약을 하시고 가셨기 때문에,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바로 차에탑승한채로 대기라인에 차를 대주시면 됩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는다면?


한해한해 규정이 바뀌기 때문에 2년전에 합격을 하셨더라도 이번에는 부적합 판정을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만약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문제가 있는 부분을 수리한후 재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유예기간은 2개월을 줍니다. 



재점검이 뜨면 수리후 다시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오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당일에 끝내기에 나을수도  있습니다. 


재검사 기간안에 재점검을 받으시면 비용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재검사 기간이 경과 한다면, 검사미필로 인한 과태료 및 검사수수료는 모두 고객이 부담하셔야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배출가스와 항목과 관련해 문제가 있다면, 100%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평소에 산소센서등에 이상이 있으시다면 사전에 수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해당 항목은 운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수리를 하지 않는 분들도 많은데 어차피 수리를 하셔야 하니, 엔진등에 불이 들어오면 바로 수리를 해주시는게 낫습니다. 


간단한 수리의 경우 점검소내부에 있는 셀프코너에서 조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문가분도 상주하고 계셔서 수리부위당 공임비 2000원만 지급하면 수리를 해줍니다. 수리후 바로 재검을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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